‘해설’ 이찬원, 이영표→정대세 향해 “안일해졌다” 쓴소리 (뽈룬티어)
가수 이찬원은 '축구 레전드'인 이영표와 정대세에게 "너희들이 너무 안일하다"면서 직설적인 비판을 한다.
5일 오후 10시 40분에 시작하는 KBS2 'ボール런ティア'에서 새로운 프로젝트 '축구장 nationwide conquer'을 소개합니다.
첫 번째 도전 상대로는 대구, 구미, 포항, 울산이 합쳐진 경상 지역 연합팀이 나섰습니다. 이들 중 '볼루ン티어'에게 큰 고민거리였던 '대구 풋살 3대장'으로 남아있는 무보까FS와 전직 브라질 프로 선수 출신 스타 플레이어를 소유하고 있는 '프로 풋살 원년 팀' 구미FS, 서로간 호흡과 협동심이 매우 잘 맞춰져 있어 가장 강력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'비공식 리브랜딩' 포항 지치안 다 FS, 그리고 '울산 생활 체육계의 강자'라고 불리는 울산 하데스 FC가 있습니다. 또한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받는 것은 세계 최강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우뚝 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내며 '토트넘 유스', '맨시티 유스'까지 격파해 낸 명성이 자랑스런 울산 현대고등학교입니다.
한국 축구 역사상 거인 'ボール루nte'조차 현란한 기술과 막강한 파워로 무장한 풋살 엘리트 선수들을 보면서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이다. 중계석에서 활약하는 이찬원은 "선수들은 너무 익숙해져서 초기 열정을 잃었다"라며 쓴소리를 던진다: "그때의 마음가짐으로 다시 시작해야 해."
1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이 거스르는 이번 경기는 경상도 연합팀과의 맞대결로, 그 결과를 5일 저녁 10시 40분에 방영될 KBS2 '롤린튜어' 프로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.
강주희 기자 kjh818@edaily.co.kr